교보생명,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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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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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교보생명은 사망뿐 아니라 3대 질병과 LTC(일상생활장해상태)까지 보장하는 ‘교보건강플러스변액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LTC 발병시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액보험 최초로 주식과 채권 외에 파생상품(옵션)에 투자하는 구조화펀드인 ’K-커버드형펀드’를 탑재해 고객의 펀드 선택권을 다양화한 점도 주목된다.

‘K-커버드형펀드’는 상승장의 이익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대신 하락장에서 급격한 손실을 방어해 장기적으로 펀드 수익의 변동성을 감소시켜주는 ‘중위험 중수익’ 펀드다.

보험금 선지급 비율도 설계 가능하다. 예를들어 1종(80% 선지급형)에 가입하면 3대 질병 또는 LTC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80%(1억 가입시 8000만원)를 선지급 한다. 2종과 3종은 은퇴나이(60, 70, 80세 중 고객이 선택) 전 진단시 사망보험금의 50%, 30%를 각각 선지급하고, 은퇴나이 이후 진단시 모두 동일하게 80%를 선지급 한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과 더불어 저금리시대 변액보험의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건강도 지킬 수 있고 자산도 지킬 수 있는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주계약 1억 원 이상 가입 시에는 교보생명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되고 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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