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상경 총장, 학생 간부들과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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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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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이상경 총장이 지난 25일 학생 간부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 이상경 총장은 25일 오후 5시 대학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이세훈 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학생간부 간담회'를 열었다고 대학 측이 26일 전했다.

이상경 총장 취임 이후 첫 상견례를 겸한 이 자리에는 학생중앙자치기구장(회장, 부회장), 각 단과대학 회장단(회장, 부회장), 각 단과대학 대의원 의장, 교지편집위원회 편집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김인수 학생처장 등 학생처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경 총장은 "대학의 중심은 학생이다. 학생이 있어야 대학이 존재한다"고 말하면서 "학생 모두 자랑스러운 개척인이 되길 바란다. 자랑스러운 개척인이 늘어나면 경상대를 명문대학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학교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학생 간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경 총장은 "최근에 취업 관련 행사를 열었는데 참여 학생이 너무 적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러한 행사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수 학생처장은 최근에 문을 연 학생상담센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소속 대학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학생들은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연습실, 해양과학대학 농구장, 도서관 카페테리아, 가좌캠퍼스 북문 개방, 정문 앞 도로의 교통 안전 문제 등에 대하여 격의 없이 총장에게 문의 또는 건의했으며, 이상경 총장은 즉석에서 해명 또는 해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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