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산업체 현장서 산학협력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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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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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체 현장의 의견·애로사항 청취

25일 덕산하이메탈(주)(대표자 이준호, 김길연)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 울산대 김한실 역량개발지원처장, 왼쪽 세 번째 덕산홀딩스(주) 이영호 인사기획그룹장, 왼쪽 네 번째 울산대 양순용 산학협력부총장, 왼쪽 여섯 번째 울산대 이상욱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사진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울산지역의 기업체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대학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릴레이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릴레이 기업탐방은 울산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대학의 산학협력 주요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대학 산학협력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엔 울산대 양순용 산학협력부총장과 김한실 역량개발지원처장, 이상욱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반도체 부품소재 제조 및 판매하는 덕산하이메탈(주)(대표자 이준호, 김길연)을 방문해 현장실습, 취업, 기술사업화 등 산학협력분야의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에 앞서 24일엔 국내유일 악취전문연구소인 (주)태성환경연구소(대표이사 윤기열)를 방문, 지역기업과 대학의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순용 산학협력부총장은 "릴레이 기업탐방은 대학의 산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고견을 듣는 좋은 기회였다. 더 많은 기업을 만나서 향후 대학의 산학협력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 선정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산학협동교육을 통해 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산·학·연 협력 체제를 갖춘 완전한 개방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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