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의 달인’ 이상민, 김가연·장영란 수다에 질겁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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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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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E채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센 언니' 김가연 장영란이 ‘직진의 달인’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

20일 밤 11시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의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의 초보 운전자 세 사람이 방송 사상 최대 시련을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김가연과 방송인 장영란이 등장해 남다른 기운을 발산했다.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로 꼽히는 두 사람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비장한 각오를 밝혀 티아라 은정과 효민, 주우재 등 초보 운전자 세 사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특히 1993년 면허를 취득했다는 김가연은 “운전을 항상 클래식만 틀고 할 수는 없지 않냐”며 “소음도 있을 것이고 나쁜 일도 일어난다”고 설명하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하라’는 게스트의 임무를 공개했다.

김가연과 장영란은 게스트의 임무에 충실했다. 두 사람의 수다에 놀란 이상민은 “두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다”고 경외심을 표했고, 김종민 역시 “세상에 말 많은 사람들 많이 봤지만 정말 최고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들을 태우고 장거리 운전에 도전한 초보 운전자 3인방은 혼을 쏙 빼놓는 수다와 훈수에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제작 지원하는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6인의 출연진은 쉐보레의 준중형차 크루즈로 6주간 초보 운전 탈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특별 게스트 김가연과 장영란의 활약을 담은 ‘직진의 달인’은 20일 목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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