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본부,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 백일장‧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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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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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제11회 백일장 대회 및 제16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사진제공=보령화력본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양경호)는 지난 18일 본부 마동구장에서 보령교육청 조민행 교육장, 보령시의회 시의원 및 발전소주변지역 4개면 면장 및 8개 초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백일장 대회 및 제16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10월 14일 8개 팀이 참가한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관창초등학교와 낙동초등학교가 결승에서 맞섰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학교 대표 선수들은 우승기를 손에 쥐기 위하여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냈다.

 결과는 낙동초등학교의 2대0 승리. 우승의 영예는 낙동초등학교로 돌아갔고 관창초등학교는 아쉽게도 우승기를 낙동초등학교에 넘겨주게 되었다.

 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회장 다른 한편에서는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150여명의 학생이 자유주제로 백일장 대회를 가졌다.

  올해는 예년보다 참가학생을 200% 늘려 대회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입상자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년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에 상장 및 상품이 해당 학교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축구대회 결승전과 백일장 대회를 끝내고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먹은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은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학교별 팀 빌딩, 전략줄다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를 대표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계주에서는 학교의 우승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뛰었고 학교별 응원소리가 파란 가을 하늘에 높이 솟아올랐다.

 양경호 본부장은 운동장에서 힘차게 뛰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래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가을운동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폐회식을 마친 후에는 드론, 자전거 교환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또 한 번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함성 속에서 행사는 즐거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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