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공공연 대상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 특별교육과정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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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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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공(연)의 연구자, 국제협력 및 기술사업화(TLO)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기후기술의 해외진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

미래부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에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 전략' 특별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육과정 개설은 지난 4월 미래부가 착수한 ‘글로벌 기후기술협력 시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5월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녹색기술센터 및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등이 함께 참여해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10월과 12월에 각 1회씩 2회 운영된다. 신(新)기후체제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이해 등을 다룰 '공통역량 과정'과 기후기술 해외진출 사업화와 관련된 실전사례 학습 중심으로 이뤄질 '핵심역량 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공공연 기후기술의 글로벌 진출은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꾸준히 연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번 과정 운영을 통해 수정‧보완을 거쳐 향후에는 정규과정으로 편성·운영하고 교육과목도 다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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