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중국 위안화가 7일 연속 절하세를 이어갔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13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의 6.7258위안보다 0.06%높인 6.729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0.06% 추가 절하됐다는 의미다.
이로써 위안화는 지난달 28일 이후 7일 연속 가치 하락세를 지속했다.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1일), 국경절 연휴(1일~7일) 후 첫 거래일인 10일 6.7위안을 넘어서며 가치가 6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로는 나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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