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영양 식음료로 '맛있게'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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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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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FNF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낮과 밤의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인 콩,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업계에서도 맛과 영양, 건강까지 잡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단백질과 미네랄·비타민 등이 풍부한 콩을 재료로 한 나또가 대표적이다. 슈퍼푸드로 언급되고 있는 나또는 간편하게 한끼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상FNF의 '종가집 우리종균 생나또'는 한국 고유의 전통발효식품에서 직접 분리한 종균으로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종균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나또 시장에서 종가집은 한국인에게 맞는 종균 개발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별다른 조리 과정이 없어도 간장과 겨자소스를 곁들어 먹으면 될 정도로 간편하다는 점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착즙주스도 인기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소용량 착즙주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40㎖ 페트 오렌지, 자몽 2종을 선보였다. 1회 음용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용량이 적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 착즙주스 본연의 신선한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은 시리얼도 몸에 좋은 곡물로 구성한 제품이 좋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는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에 다섯 가지 진짜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사과, 딸기, 크랜베리, 바나나, 건포도 등 진짜 과일에서 오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더운 여름에서 벗어난 반가운 가을이지만 감기, 몸살 들의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건강한 재료의 식품을 섭취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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