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명품 숲 조성에 추가 예산 14억 편성…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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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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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평창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도비 14억원을 들여 756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아름다운 명품 숲 조성과 산림산업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98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풀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등의 다양한 사업과 산림여건에 따른 단계별·기능별 산림작업 등이 진행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집중된 사업물량 쏠림현상으로 하반기에 산림사업이 현저히 줄어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생계에 많은 영향을 주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견돼 상반기수준의 사업을 추진을 위해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명품 숲 조성과 산림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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