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풍성한 지역 정보 채널3번에 집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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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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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CJ헬로비전이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의 맛집, 공연, 축제, 건강 정보가 담긴 생활 정보 프로그램 '지역발전소', '전국통', '장사하자'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헬로TV 채널3번에 집중 편성한다.

CJ헬로비전은 지역의 명절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력 넘치는 한가위 정취를 지역채널에서 적극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지역의 먹거리를 찾아 전통시장을 집중 조명하는 '장사하자' 다. '장사하자'는 의정부 통닭골목, 여수 교동시장, 춘천 유기농 닭갈비,춘천 풍물시장의 유명 먹거리를 주제로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사하자'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식탐을 자극할 프로그램으로 연휴 기간 매일 오후 3시 30분 편성된다.

또 CJ헬로비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발전소'도 연휴 기간 동안 추석 특집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추석에 갈 여행지 '헬로캠프', 추석 선물의 끝판왕 '팔도명품', .추석에 걷기 좋은 명소'대한민국 길', 추석 음식이 지겹다면 '토박이 맛집'등이 주제다. 방송은 '장사하자'가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 '추석특집 하모니- 당신은 나의 운명'과 초고화질(UHD)로 특별 제작된 실험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저녁'도 선보인다. 가족의 중요성과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을 총괄하는 이기용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CJ헬로비전은 지역 중심의 방송 사업자로 지역시청자들과 함께 지역의 멋과 맛을 알리는 것이 의무이자 책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지역 중심의 콘텐츠를 집중 편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안방에서도 고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부산 기장군 임랑 어린이동요대회, 경주 봉황대 스퀘어 등 지역의 인기 축제 중계 방송을 앙코르 편성해 헬로TV와 함께하는 한가위에 흥겨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채널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 또는 고객센터(1855-100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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