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국민의당 법률위원장, 국제검사협회 '상원위원'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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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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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P…83개국 466명의 검사 참여

[사진=임내현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임내현 국민의당 법률위원장은 11일부터 15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검사협회(IAP) 제21차 연례총회 및 상원회의에 상원으로서 참석한다.

국제검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osecutors)는 전세계 171개국, 30여 만 명의 검사를 대표하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자문위로서 세계 유일의 검사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서는 83개국 466명이 참석해 ‘검사와 수사관의 관계’를 주제로 논의를 펼칠예정이다.

임내현 위원장은 2003년 IAP의 최고지도부인 집행위원으로 선임돼 우리나라 최초로 3년의 임기를 채우면서 대한민국 검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형사사법 분야에서의 위상을 제고·확립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2004년 광주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IAP 연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06년 8월 파리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 및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과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임 위원장은 국제검사협회의 운영 및 전반적인 업무수행에 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상원위원(Senate)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내현 의원장은 "검사로서의 경험과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 검찰간부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교민과 여행자의 안전, 해외 진출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IAP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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