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임내현의원 "구태정치의 망령이 광주를 뒤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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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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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첫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탈락)' 대상이 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은 10일 "구태정치의 망령이 광주를 뒤덮고 있다"며 "(공천탈락에 대해)공정한 이유를 말할 때 만이 국민의당에 실망하고 떠나는 광주민심을 되돌릴 수 있다"주장했다. [사진=김태성 기자]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국민의당 첫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탈락)' 대상이 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은 10일 "구태정치의 망령이 광주를 뒤덮고 있다"며 "(공천탈락에 대해)공정한 이유를 말할 때 만이 국민의당에 실망하고 떠나는 광주민심을 되돌릴 수 있다"주장했다.

임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회의 공천배제결정을 전화로 통보받았으나 어떤 이유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며 "가장 투명하고 가장 공정해야 할 공천이 가장 비밀스럽고 가장 불공정하게 이뤄지면서 온갖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의원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몸은 힘들었지만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간다는 즐거웠고 정권교체의 기대감에 미소짓는 북구민을 보며 행복했다"며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당이 변하기 시작해 밀실에서 몇몇이 결정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자를 밀어내기위한 음모와 술수가 피어났으며 계파가 만들어지고 특정인을 공천하려는 움직임이 되살아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임의원은 공천배제 결정에 대해 부당하다며 이의신청을 냈으며 중앙당의 아무런 조치가 없을 경우 본인과 광주시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행동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의원은 "중앙당에 공천배제이유와 내용, 근거를 투명하게 밝힐것을 요구했으며 시간을 두고 중앙당의 조치와 민심을 파악해 4-6일 안에 (탈당, 무소속출마 등)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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