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세무사회 회장 "복잡한 세금문제, 무료 상담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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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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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설 55주년 기념 무료세무상담…전국 세무사 사무실서 이달 9일까지 실시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55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까지 전국 1만20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금상담을 원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역내 가까운 세무사 또는 마을세무사 사무소를 찾아가거나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 마련된 세금상담실의 전화상담(☎02-587-3572, 상담시간 :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을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세무사회 홈페이지(www.kacpta.or.kr)에 접속하면 ‘내주변 세무사 찾기’와 ‘마을세무사 찾기’를 이용해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검색할 수 있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과 세무사제도 창설일을 기념해 전국 세무사사무소에 국민들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세금상담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 영세사업자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세금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창설 55주년을 기념해 이달 9일까지 전국 1만2000여명의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백운찬 세무사회 회장.[남궁진웅 timeid@]


백운찬 세무사회 회장은 “세금문제에 있어서는 세무사가 1인자”라면서 “복잡하고 어려워 해결하기 힘든 세금문제가 있다면 이번 세금 상담주간에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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