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추석 전․후 민생치안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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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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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비나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강․절도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의 특별방범 활동은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하여 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 방범상 취약한 부분을 면밀히 살펴 보강을 촉구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최근 발생한 주요범죄사례 및 자위방범 요령을 설명해주는 등 방범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추석연휴 기간 중의 빈집털이, 최근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절도 등 민생치안 범죄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찰관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비롯하여 지자체 등 기관과 시민단체 등과도 협조하여 일제검문검색과 캠페인, 우범지역 순찰과 같은 협력치안활동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보활동과 단속을 강화하고,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를 위한 형사활동을 통해 특별방범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장 치안감 장향진은“주민들의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해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등 치안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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