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갤노트7 리콜' 삼성전자,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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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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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문제로 인해 제품 리콜을 결정하자, 이 회사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3% 오른 159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날 2.04% 떨어지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거래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삼성전자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2만7000주(439억원)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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