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 예술인 지원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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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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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오는 8일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예술인지원 대토론회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2012년 안양예술인실태조사와 예술인지원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안양연고작가전, 다원예술창작 지원 및 기획자 육성 워크숍,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다양한 예술인 지원을 모색해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자리다.

1부는 ‘예술인 지원과 육성의 흐름 짚기’라는 주제로 ▲ 라도삼(서울연구원) 박사가 “예술지원정책의 진화와 지역의 현안”을 발표하고, ▲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 이승경(안양시 보사환경위 의원), ▲ 박인옥(한국예술인총연합회 문인협회 안양지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2부는 ‘예술인의 공간, 지역으로 스며들기’라는 주제로 ▲ 김정이(월곶예술공판장) 대표가 “끌리고 쏠리고 들끓게”를 발표하고, ▲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 손경년(부천문화재단 본부장), ▲김병기(한국인예술인총연합회 안양지부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인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지역의 문화부흥을 위한 기본 환경조성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초문화재단이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와 지역 예술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향후 재단의 예술인지원 방향에 반영하게 될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예술인과 기획자, 행정가, 연구자, 시민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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