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연구원은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은 과거와 비교해 매각 가능성이 큰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우리은행은 24일 공고해 올해 말에 매각을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각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우리은행은 민간주도(과점주주 중심)의 경영을 통한 실질적 민영화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여전히 4∼5%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7%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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