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신의 목소리' 모든 무대가 추억으로 남았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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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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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 3월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SBS 예능프로그램 '신의 목소리'의 고정 패널로 참여해 매주 새로운 무대로 수요일 밤을 수놓았던 거미가 그동안의 무대들을 회상하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거미는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를 보여드리는 거라,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모든 무대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며 "많은 출연자분의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수로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좋은 음악, 멋진 무대로 돌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거미는 '신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냈다. 감성 보컬은 물론 랩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던 'We are the future'를 비롯하여 소름 돋는 고음으로 그날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쿨하지 못해 미안해', 강렬한 헤드뱅잉으로 무대를 압도한 '…말하자면' 등을 선보였다.

거미는 오는 9월 말 울산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수원, 대전, 광주, 전주, 서울까지 총 8개 도시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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