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A, '뮤직뱅크'서 본격적인 유닛 활동 시작…'입술에 입술' 음원 상위권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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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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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첫 번째 싱글 앨범 'MUSES DI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의 유닛 나인뮤지스 A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5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나인뮤지스 A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입술에 입술(Lip 2 Lip)'의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 공개될 신곡 '입술에 입술'의 무대에서 나인뮤지스 A는 포인트 안무인 '립스틱 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립스틱 춤'은 이번 곡의 킬링 파트인 '라리라라츄~'에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입술을 포인트로 세련되게 표현한 안무다.

나인뮤지스 A의 신곡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된 경쾌하고 시원한 댄스곡이며, 아찔한 줄타기에 들어간 연인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묘사한 반전 있는 가사가 포인트인 곡이다.

특히 지난 4일 정오 공개된 나인뮤지스 A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의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 A는 오늘(5일) ‘뮤직뱅크’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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