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전 세계 63개국 동시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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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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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주연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전 세계 63개국 동시방송을 확정 지었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1일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가 현재 미주지역 56개국과 중국, 홍콩, 대만 및 동남아시아 등 총 63개국에서 동시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가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 은하원의 동거 로맨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미국을 비롯해 쿠바,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브라질, 페루 등 미주지역 56개국과 중국, 홍콩, 대만 그리고 동남아시아까지 총 63개국에서 시차를 적용해 같은 날 방송된다.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국가가 추가되면 방송 전 최종적으론 전 세계 동시방송 국가가 조금 더 늘어날 전망이다.

63개국 동시 방송은 전례 없던 일이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익숙한 ‘신데렐라’를 소재로 해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을 캐스팅 100% 사전제작해 이룬 쾌거라고 설명했다.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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