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25도 시간당 20mm 비..기상청 "남부지방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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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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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월 29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월 2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4.8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 일부 충청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 사이에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9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서해5도, 북한 : 10~50mm ▶그 밖의 중부지방, 남부내륙, 제주도 : 5~3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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