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시청률 8%대→10%대 껑충 '공감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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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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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하는 신은정, 홍은희, 오정연(왼쪽부터)[사진=MBC '워킹맘 육아대디'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워킹맘 육아대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가 시청률 10.2%(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보다 2.1%p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재민(박건형 분)은 딸 방글이(구건민 분)가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놀라서 학교로 찾아갔다. 또 재민과 아내 정현(신은정 분) 사이에 뭔가가 있다는 걸 알아챈 혁기(공정환 분)는 정현에게 재민과 과거에 알던 사이였는지 물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에 대해서 다룬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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