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마블 최초 여성히어로 브리 라슨, 영화 '룸'으로 올해상 휩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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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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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캡틴마블'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89년생인 브리 라슨은 지난 2005년 싱글앨범 'She Said'로 가수 활동은 물론 2003년 영화 '꿈의 질주'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슬립오버(2004)' '훗(2006)'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2009)' '램파트(2011)' '스펙타큘라 나우(2013)' '겜블러(2014)'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2015)'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룸'에서 조이 역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브리 라슨은 올해 열린 '제22회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현재는 '바스마티 블루스' '프리 파이어' '더 글라스 캐슬' '콩:스컬 아일랜드' 촬영 중이다. 

한편, 브리 라슨은은 영화 '캡틴 마블'에서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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