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길리안 초콜릿 밀크' 1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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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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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푸드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지난 4월 출시된 '길리안 초콜릿 밀크'가 21일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국내 가공 우유 시장에서 초코 우유의 인기는 계속 되고 있다. 관련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던 바나나 맛을 2015년 초코 맛이 뒤집은 이래 가공우유 카테고리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초코 우유 매출은 2013년 1025억원에서 2014년 1153억원, 2015년 1640억원으로 2년 사이 60% 증가했다. 이에 비해 바나나 맛 우유는 2013년 1702억원, 2014년 1481억, 2015년 1430억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우유시장에서의 매출액 비중 역시 초코가 5.5%(2013년)에서 8.9%(2015년)까지 증가하는 동안 바나나는 9.1%에서 7.8%로 줄었다.

2016년 1분기에도 초코 우유 판매액은 402억원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바나나 우유 판매액은 367억원으로 전체 우유 시장의 8.3% 수준이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벨기에 명품 초콜릿 길리안과 프리미엄 파스퇴르 원유가 조화를 이뤄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더운 여름 얼음과 함께 초콜릿 라떼처럼 즐겨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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