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6년 경영평가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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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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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19일 군포시에서 실시한 2016년 경영실적평가에서 S(최우수)등급 기관장평가 결과 ‘가’(최우수) 등급을 받아 주목된다.

2015년도 경영실적 전반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재단은 경영층의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 이행노력, 조직역량강화 노력, 예산 및 회계 관리의 합리성 등 운영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의 S등급 획득은 지난 2013년 출범 이후 3년여의 짧은 기간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재단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단은 지난해 5월 초대 대표이사(당시 상임이사)가 취임하며 능동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해졌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점과 조직활성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 및 상향식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부금 및 후원금 모집, 외부공모사업 실적 증대를 통한 수입 확대와 투명한 예산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연과 전시, 공공문화예술 진흥사업, 청소년육성 사업, 평생교육 사업의 실적이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고,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외부 표창 등 수상을 통해 재단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영실적평가와 함께 진행된 기관장평가에서도 군포문화재단은 ‘가’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 군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포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청소년 육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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