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위대한 발견展 성황리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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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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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 설립 이후 최초 유료 기획전시로 개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展’이 약 4천4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미국의 단 하나뿐인 그림책 미술관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소장한 100년의 역사를 담은 작품들과 메인 작가 모 윌렘스(Mo Willems)를 포함, 세계적인 스타작가들의 작품들이 관람객과 마주했다.

특히 작품 속 캐릭터들로 구성된 포토존과 아날로그·디지털 체험물로 풍성한 체험공간이 구성돼 큰 인기를 끌었고, 모 윌렘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감상하는 공간과 전시의 모든 공간을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미니 도서관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형 체험전시라는 입소문을 타고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60여 곳에서 단체 관람을 하는 등 비교적 짧은 전시기간임에도 불구하고 4천4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 관계자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친숙한 그림책이라는 콘텐츠가 어린이 관람객은 물론, 어른들의 감성까지 일깨워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준 것 같다”며 “오는 9월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기획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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