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CCTV 관제센터·비상벨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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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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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7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CCTV 관제센터·비상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천 전역에 설치된 CCTV 621대를 유치원생을 비롯, 초중고생, 일반인들에게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모니터링중인 CCTV관제센터를 견학하게 함으로써,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주고자 마련됐으며, 시의회 뒤편에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됐다.

견학은 15명 단위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관제센터 운영현황을 소개한 뒤 검거사례 등 관제 영상을 각각 10분에 걸쳐 상영하게 된다. 이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눌러보는 비상벨 체험과 관제현장도 견학한다.

관내 시민단체, 초중고학생, 유치원생 등 다양한 계층의 5인 이상 15인 이내 의 인원이면 누구나 사전에 예약해 참여 가능하다.

한편 정보통신과 신양선 과장은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CCTV관제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더욱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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