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지코·혁오·딘·디스클로저·제드·트로이 시반 등 대세 아티스트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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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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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디스클로저, 제드, 트로이 시반, 지코, 혁오, 딘 등 국내외에서 가장 핫한 20대 아티스트들이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에 모인다.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밸리록’에는 팝, 일렉트로니카, 록, 힙합, R&B 등 전 장르에서 큰 음악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20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일렉트로니카 듀오 디스클로저(Disclosure)는 각각 91년, 94년생 형제. 이들은 국내에도 대형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89년생인 제드(Zedd)는 차세대 대형 일렉트로닉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영국의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와 미국의 ‘코첼라(Coachella)’ 등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은 95년생으로, ‘팝의 어린 왕자’로 불린다. 전세계 여성 팬들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것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20대 젊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국내 20대 대세 아티스트들 역시 ‘밸리록’에 총집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글로벌 대세 스타로 떠오른 블락비 지코는 92년생이며, 가장 핫한 밴드로 꼽히는 혁오는 리더 오혁을 비롯해 전 멤버가 93년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알앤비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딘, 베이빌론도 ‘밸리록’의 핫한 20대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D’로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R&B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한 딘은 소녀시대 태연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알앤비신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이빌론은 오는 23일 신곡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를 발표해 새로운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가장 뜨거운 20대 아티스트들이 ‘밸리록’에서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밸리록’ 연령대별 예매율에서도 20대가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한편 ‘밸리록’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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