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신속한 인명구조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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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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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의 신속한 인명구조가 돋보인다.

소방서는 21일 오전 9시20분께 광명시 가학동 568-4 부근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3대가 추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119구조대를 비롯, 소하·광남·하안119안전센터에서 인원 15명과 소방차량 6대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유압장비를 이용, 다마스차량에 다리가 끼인 운전자를 구조하고, 현장활동을 펼쳐 부상자 2명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마스차량 운전자 최모(46)씨는 가슴통증과 좌측 발 통증 등을 RV차량 운전자 황모(43)씨는 목, 허리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명소방서 119구조대 양승민 대장은 “하마터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며, “운전 시 교통안전 준수 등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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