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심 잡으러 라스베이거스에서 온 남자들, '치펜데일 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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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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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다온이엔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는 8월 한국 여심을 제대로 강타할 ‘치펜데일(Chippendales) 쇼’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이 티켓 오픈했다.

19금 여성전용 남성 퍼포먼스쇼인 ‘치펜데일 쇼’는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라스베이거스의 명물이다. 이번 내한은 동북아시아 최초다.

여성들만의 버라이어티한 축제 ‘치펜데일 쇼’는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가 인정한 단연 최고의 쇼. 무대 위에 등장한 근육질의 꽃남들은 섹시한 춤과 젠틀한 무대 매너로 여성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제대로 호강시켜준다. 특히 이들은 현재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1억명 이상의 여성들을 위해 120만장 이상의 셔츠를 찢어 CBS가 선정한 ‘라스베이거스가 가장 원하는 남자들’이란 명성을 얻었다.

‘치펜데일쇼’ 관계자는 “어느 자리에서라도 배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치펜데일 쇼’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나가는 공연이다”라며 “상상 이상의 젠틀함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라스베이거스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선사할 최고의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세계 팬들을 거느린 라스베이거스의 상남자들이 찾아올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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