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윤현숙 "과거 내 별명, '압구정동 쌍쓰레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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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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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윤현숙 [사진=JTBC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가맨’ 윤현숙이 과거 별명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잼 윤현숙은 과거 활동했던 잼 멤버들과 함께 슈가맨으로 등장해 무대르 ㄹ꾸몄다.

그룹 잼은 조진수-황형민-김현중-신성빈-윤현숙으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1993년 1집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 했다.

잼 멤버들은 윤현숙의 첫 인상과 관련해 “표범무늬 타이즈를 갈아입고 다리를 찢었다”고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윤현숙은 과거 ‘압구정동 쌍쓰레빠’로 불렸던 시절을 고백하며 “배꼽티와 반바지, 슬리퍼를 신고 친구와 압구정을 활보해 생긴 별명”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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