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지구 '래미안 루체하임'...틈새평면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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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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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평면설계 옵션 선택 가능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에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틈새평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틈새평면이란 일반적인 분양 기준으로 꼽히는 전용면적 59㎡(소형), 84㎡(중형), 114㎡(대형) 등 정형화된 면적이 아닌 71㎡, 101㎡, 121㎡, 168㎡ 등의 주택형을 일컫는다.

59㎡와 84㎡ 사이의 준중형 틈새평면은 소형보다 여유롭고 중형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준대형 역시 같은 맥락의 특장점을 통해 가격 대비 활용도가 높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일반분양 중 △71㎡ △101㎡ △121㎡ △168㎡ 등 다양한 틈새면적을 선보인다.

우선 전용 71㎡ A타입은 침실3개, 거실, 욕실2개로 59㎡ 타입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드레스룸과 같은 수납공간을 크게 늘렸으며, 거실·안방·화장실 등의 면적이 고르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전용 59㎡에 비해 여유로운 공간을 원하면서도 84㎡ 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전용면적 101㎡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 모두 전면부에 배치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전용면적 121㎡ B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현관 대형 워크인 수납공간·팬트리·대형드레스룸 2개소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면적 타입 선택할 수 있도록 정형화된 평형에서 탈피한 틈새평면을 적용하게 됐다"며 " '래미안 루체하임’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래미안만의 다양한 혁신적인 평면과 특화 설계 적용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래미안 루체하임의’ 견본주택은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하며 오는 6월 3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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