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런던대 교수 됐다…여성·평화·안보학 석사과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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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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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안젤리나 졸리(40)가 대학교수가 됐다.

영국 더 가디언은 안젤리나 졸리가 런던대학 경제학부(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객원교수로 내년부터 부임할 예정이라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여성 평화 안보 센터(Centre for Women, Peace, and Security)'에서 개설 운용하는 '여성, 평화 안보' 강의의 석사과정을 가르칠 예정이다.  졸리와 영국 전 외무장관이었던 윌리엄 헤이그는 지난 2015년 '여성 평화 안보 센터'를 공동 설립했다.

졸리는 23일 가디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성폭력과 같이 여성에게 모순되고 불균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범죄를 종식시키기 위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UN과 함께 일하며 쌓은 경험을 같이 나누고 또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학생들로부터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졸리의 교수지위는 급여는 무보수이지만, 강의와 워크숍, 연구를 해야하는 조건이다.  강의는 1년에 최소 1번 이상, 그리고 스케줄에 따라 가능한 많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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