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숲, 국제 청소년 해외봉사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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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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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막화 방지 그린코어 캠페인 일환 … 봉사와 영어캠프를 함께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국제청소년 해외봉사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각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세계적인 주요 이슈에 대해 영어토론 및 봉사에 참여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단법인 미래숲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니어 그린코어 사막워크캠프'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캠프는 지난해 12월, 유엔본부에서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해 출범한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캠페인’의 세부프로그램이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북경에서 진행되는 모의유엔에서 ‘사막화’를 주제로 직접 이해당사자국 대표가 돼 협의 도출을 위한 영어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기구에서 애쓰고 있는 실제 담당자들이 참석해 주제를 놓고 브리핑을 한다.

이후에는 국내 황사의 주요 발원지이기도 한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트래킹을 통해 사막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에 대한 방책으로 10억 그루 나무 심기 봉사에 참여한다. 심은 나무에는 참가자 본인의 이름이 표기되며, 이후 온라인으로 나무가 건강하게 뿌리내릴 때까지 3년간 생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니어 그린코어 사막워크캠프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되며, 현재 미래숲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 중이다.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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