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찾아가는 고용정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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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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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서호원)이 최근 청년층의 취업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재학중이나 졸업 후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10∼26일까지 관내 한세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의 고용센터 방문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용 등을 촉진하고자 보다 많은 청년들과 교직원들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을 갖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세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를 중심으로 5월중 총 5회 진행한다.

설명회는 범정부 청년대상 지원정책과 청년 워크넷 활용법, NCS 기반 채용대비 진로지도 등을 주요내용으로 정부 3.0차원에서 고용노동부와 대학이 협력, 청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통합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 대학, 민간운영기관 등 청년 취업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대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대학 청년들이 손쉽게 청년취업지원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청년취업인턴제, 내일배움카드, 청년취업아카데미 등과 연계한 집중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단계별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석철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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