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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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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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방중소기업청 등 12개 수출유관기관과 5개 시, 군에 운영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최근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력 조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6회에 걸쳐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이 불리하거나 인력과 시간 부족 등으로 각종 수출지원 시책 참여에 소외된 도내 중소기업을 현장으로 찾아가서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창원(5.3, 6.14), 진주(6.21), 김해(5.31), 양산(5.24), 거창(5.26) 등 5개 시․군 6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동상담장에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수출입은행, 경남 FTA 활용지원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산경남본부세관 등 각 분야에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의 실무자와 수출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수출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해결에 나선다.

아울러, 각 기관의 수출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회와 지역별 기업대표와 수출 유관기관장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수출과 관련한 기업의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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