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골든위크 기간, 다양한 혜택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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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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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이하 위원회)가 중국의 노동절,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을 맞아 내외국인 대상 사업을 다양하게 펼친다.

방문위는 오는 5월 12일까지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퀴즈풀고, 선물받자'라는 제목의 K스마일 캠페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가장 떠나고 싶은 지역은 어디인지를 묻는 K트래블버스 6개 노선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 당첨자들에게 해외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노동절 및 골든위크를 맞아 4월 30일부터 한 달간 핸즈프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핸즈프리 서비스는 관광객이 무거운 짐 때문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과 함께 백화점 구매물품 대상 해외 특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호텔-공항 간 수하물을 배송해주거나 보관 해주는 서비스로, 올 하반기에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의 경우 이번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3주간 50% 할인된 가격에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환대주간 기간에 한해 외국인 친구와 동반하는 내국인도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문위는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6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서울시내 관광특구 11개 지역에서 종사자 총 4만 여명이 환대서비스에 동참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된 임시 관광안내소를 곳곳에 운영한다. 이밖에 상시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한경아 (재)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노동절, 골든위크 기간에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며 “이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편리하게 여행해 추후 방문의 해 기간 중 다시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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