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에버랜드 판다월드’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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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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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랜드 판다월드 그랜드 오픈> 영상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안세하가 귀여운 사육사로 변신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된 것.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중국에서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한국으로 데려와 화제가 됐다.

공개된 약 1분 50초의 광고 영상 속 안세하는 판다 사육사로 변신, 판다가 한국에 오기 50일 전부터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탄탄하게 준비하고 있다. 실제 광고 촬영 당시 안세하는 실제 판다 사육사가 된 듯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마구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측은 “배우 안세하에게 연상되는 판다처럼 귀엽고 푸근한 이미지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와 적격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친근함과 편안함 역시 판다월드가 추구하는 콘셉트에 딱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안세하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며 지난 2월엔 SK텔레콤 어플리케이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CF까지 그 반경을 넓혔다. 때문에 이번 ‘에버랜드 판다월드’ 모델 발탁은 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또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안세하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뱀파이어 탐정’에서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사설탐정 오정세(용구형 역)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절대 조력자 박형사 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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