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최성준 위원장, 광주 미디어거점학교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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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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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덕중학교 수업 참관, 학생들과 토크쇼 진행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30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가 실시하는 2016년 미디어거점학교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자료사진]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30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가 실시하는 2016년 미디어거점학교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최 위원장의 이번 광주 방문은 미디어분야 꿈나무를 육성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거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미디어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미디어거점학교 사업은 미디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일선 학교, 방송사 등이 연계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의 방송 분야 직업·진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반 미디어교육과 달리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분야 적성 조기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방송사와 연계한 점이 특징이며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와 학교, 방송국 등 지역 유관 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덕중학교는 현재 미디어거점학교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돼 실전영상제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학생들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며 ‘미디어시대, 미디어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미디어의 건강한 소통과 방법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거점학교 사업은 연간 25차시 내외의 집중 미디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방송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54개로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호남지역은 광주 4개교를 비롯해 전남 3개교, 전북 1개교, 제주 1개교 등 총 9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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