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차세대뱅킹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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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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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KB저축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뱅킹시스템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넷뱅킹 시스템은 인터넷 금융거래에 친숙하지 않은 고객도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강화됐다.

KB저축은행은 심리스(끊김 없이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 인터넷뱅킹 등 13개 사이트를 통합했다. 특히, 보안프로그램 설치 절차를 단일화하고 액티브X를 제거한 오픈뱅킹시스템을 구축해 익스플로러,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구성과 디자인을 단순화 했고,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접근성도 개선했다.

인터넷뱅킹 서비스도 확대했다. 빠른이체, 예약이체, 다계좌이체 및 각종 사고신고와 증명서 발급업무가 추가됐다. 아울러 핀테크 기술인 스크래핑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중금리상품인 KB착한대출(연 6.5~19.9%) 이용 시 별도 서류제출 없이 인터넷뱅킹 시스템 상에서 전자약정만으로 대출가능하다.

KB저축은행은 인터넷뱅킹 시스템 고도화를 기념해 홈페이지(www.kbsavings.com) 방문 고객 및 상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뱅킹으로 이플러스(e-plus) 정기예금 또는 대출상품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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