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연,시집잘 간 스타 4위 왜?..남편 김가온,서울대 유희열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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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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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출연한 강성연과 그의 남편 김가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강성연이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강성연의 훈남 남편이 화제다.

강성연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에서 '시집 잘 간 여자 스타' 4위에 오르며 강성연의 남편이 공개됐다.

서울대 작곡가를 졸업한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은 가수 유희열의 후배이다. 김가온은 이후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과정까지 수료했다.

김가온은 현재는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교수 연봉과 저작권료, 공연수익으로 수억원대 연봉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그룹 보보로 활동했던 배우 강성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이 유희열의 같은 과 후배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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