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전인화,도지원에 무릎꿇고“분이 풀릴 때까지 때려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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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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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사진 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43회에선 신득예(전인화 분)가 한지혜(도지원 분)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내용이 전개됐다.

MBC 내 딸 금사월 43회에서 신득예는 한지혜에게 무릎을 꿇고 “분이 풀릴 때까지 나를 때려도 좋아”라며 “너 때문에 끝까지 고민했지만 어쩔 수 없었어”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낳기만 하면 엄마니? 진짜 엄마는 자기 살이 찢겨도 자식 아픈 것은 못 참는거야”라며 “나 너 절대로 용서 못해. 내 남편 아이를 낳아서가 아니라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월이에게 상처줬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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