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위한 대대적 해외 유치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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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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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2년 앞둔 2월4일 G-2 개막식과 테스트 이벤트 개최……올림픽 붐업 조성

[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와 대대적인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강원도가 평창올림픽을 2년을 앞둔 오는 2월4일을 기해 준비중인 G-2 개막식과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에 올핌픽 열기를 알릴 계획이다.

도는 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외국인 SNS 관광기자단 60여명과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3개국 언론·여행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본격적인 올림픽 붐업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평창, 강릉 등 강원권 내 인기가 높은 관광코스를 하나로 묶은 “Hello!평창”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세계에 홍보하기로 했다.

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해외 붐업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30개 지사(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와 강원관광 해외사무소를 통해 홈페이지 게재와 웨이보,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 외국인 개별관광객(FIT)과 일반투어단 200여명을 강원도로 초청해 G-2의 열기와 스키 체험 등 겨울철 동계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16년째인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의 회원국인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지방정부에서 올림픽 G-2 응원을 위한 공식 공연단을 파견해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올림픽 붐업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주익 강원도 문환관광체육국장은 “해외에서 찾아주는 외국인 홍보단과 외국인 관광객이 올림픽 G-2의 열기와 강원도의 겨울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G-2를 시작으로 G-1, 2018년 까지 “Hello!평창” 특화상품을 널리 알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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