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해 3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포천 막걸리체가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 4.9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한글 붓글씨체 분야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서체는 폰트 개발 전문업체가 참여해 주목성과 가독성을 높인 두 종류의 서체로 개발됐다.

‘포천 막걸리체’는 포천 막걸리의 부드럽고 깊은 맛을 글자에 반영해 실제 붓글씨의 특징과 질감을 그대로 나타냈고, ‘포천 오성과 한음체’는 포천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의 곧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포천서체는 다양한 인쇄물과 패키지, 로고, 간판 등 각종 홍보물에 널리 사용이 되고 있다.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과일소주 ‘좋은데이’ 패키지 디자인에 사용됐으며, 춘천시의 ‘희망 간판 프로젝트’ 사업의 간판서체로 사용되는 등 개인뿐만 아닌 기업 및 지자체의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미지와 폰트 등의 저작권이 강화되어 무료 폰트와 이미지 등으로 배포되고 있는 것들도 개인이나 비상업용으로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천서체는 포천시가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개인과 단체, 상업용으로 까지 특별한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 침해 없는 포천서체는 포천시 홈페이지(www.pcs21.net)의 ‘포천의 상징물’ 탭이나 네이버 소프트웨어(http://software.naver.com)의 무료폰트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포천서체의 지식 재산권은 포천시에 있으며, 포천서체를 수정하거나 변형하여 유료로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포천서체 사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홍보감사담당관실(031-538-30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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