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2016년 맞아 첫 생방송 도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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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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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31일 첫 생방송에 도전한다.

31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방시팝’ 4회는 새해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이날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의 출연진들은 시청자들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며 2016년 병신년의 포문을 함께 열 계획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지원사격에 나서 재미를 더한다고 한다. 또,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나비가 출연해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장동민의 새 콘텐츠 ‘전설의 주먹’의 첫 번째 도전자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어서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시팝’ 연출을 맡은 최성윤 PD는 "오늘 생방송은 초특급 게스트를 비롯해 감동의 무대와 유쾌한 토크쇼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코너들로 꾸며지는 만큼, 시청자들이 새해를 더욱 즐겁게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시팝' 첫 생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 4명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네 사람은 방송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게스트 섭외, 편성표 작성 등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며, 야외 버라이어티, 콩트, 다큐 등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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