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대덕 출연연 기술이전교류회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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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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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대덕 소재 출연(연)과 함께 오는 26일 해운대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 2층(예정)에서 '부산특구-대덕 출연(연) 기술이전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이전교류회는 부산특구 기업, 유관기관, 민간기술거래기관 등이 참여해 분야별 유망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원자력(연), ET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의 기술이전정책과 유망기술, 부산특구본부의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특구육성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원자력(연)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와 함께 양성자가속기 및 이온빔장치 기술을 설명하고, 145건의 유망기술을 소개한다.

ETRI는 선박서비스 안전 플랫폼 기술과 통합선박 네트워크를 위한 디바이스 플랫폼 기술을 발표하는 등 이전대상 유망기술 100건을 선보인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도 4건의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각 출연(연) 기술이전정책 책임자가 기관별 기술이전정책과 방향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민간기술거래기관 등은 오는 20일까지 부산특구본부(051-293-4870, cis0205@innopoli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장은 "부산특구 기업들이 대덕의 우수기술을 받아들여 첨단산업을 키우는 기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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