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뭐 볼까? '007 스펙터'·'더 셰프'·'헝거게임: 더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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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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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헝거게임: 더 파이널'·'007 스펙터'·'더 셰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스트레스를 단박에 날려줄 외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 '007 스펙터' '더 셰프'가 수험생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경우 수험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ENJOY 헝거게임' 심볼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리즈 최종편을 기다려온 수험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최종편답게 스릴 넘치고 강렬한 액션과 거대해진 스케일로 전 시리즈를 압도할 예정이다.

4부작 시리즈를 이끌어 온 매력적인 주인공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이 도시 전체를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만든 스노우 대통령과 벌이는 숨 막히는 대결을 비롯해 돌연변이의 공격, 오일 파도, 미트 그라인더 등 이전 시리즈들을 뛰어넘는 상상 이상의 위험천만한 함정과 짜릿한 액션이 펼쳐진다. 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판엠의 수도 캐피톨의 웅장하고 색다른 비주얼까지 마지막 편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007 스펙터'는 007시리즈의 24번째 작품으로 '007 카지노 로얄'부터 4편 연속 제임스 본드로 분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하는 스파이 액션이다. 제임스 본드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에는 역대 최악의 적이 등장해 제임스 본드를 위협한다.

'더 셰프'는 완벽한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으로 실제 셰프들의 치열한 스토리를 재현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상영 중이다. 특히 매 작품 새로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브래들리 쿠퍼가 '더 셰프'에서는 요리에 미친 천재 셰프 아담 존스로 분해 여성 관객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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