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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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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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도내 취약계층의 동절기의 생활필수 요소인 의식주와 관련한 기초생활 물품을 지원한다.

공사는 오는 18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6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공사 창립을 기념해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작년에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원 100여명과 함께 공사 임직원 200여명이 김장부터 배달까지 직접 참여했다.

 또한, 내달에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약 10,000장의 연탄을 제공할 예정으로, 하반기 채용 예정인 28명의 신입직원들도 참여시켜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도 함께 고취시킬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올해를 나눔문화 확산의 해로 정하고 도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기부와 봉사를 통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수원시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내복 200세트와 양말 200족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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