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산업물류 세미나 개최 및 단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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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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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원장 여기태)은 16일 ‘물류의 돈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산업물류 세미나와 인천대학교와 영진GLS, 천마물류, 한국에스리 등 물류기업간 MOU 체결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MOU 체결 식에서는 글로벌 GIS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40%) 기업인 ESLI의 한국 사업 총괄업체인 한국에스리가 인천대의 물류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1억원 상당)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산업물류 세미나 개최 및 단체 MOU 체결[사진제공=인천대]


세미나에서는 영진GLS 송인석 대표의 ‘유라시아 코카서스 지역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한 복합물류’ 글로벌로지테크 김영삼 박사의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자재물류(사내물류) 경쟁력 향상 방안’ 천마물류 김필립 대표의 ‘공급사슬관리 개념의 적용을 통한 커피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 유한킴벌리 정성태 수석부장 신유통체계상의 패키징 물류와 이슈 등이 발표되었다.

여기태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은 “물류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원 발견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실제 기업현장에서 뛰고 있는 임원급 4명의 연설자와 6명의 토론자가 어려운 현실에서 치열하게 “돈맥”을 검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물류인재 양성을 위해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기증한 한국에스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개원 이후 매년 인천공항 허브화, 항공물류산업, 의약품물류, 건자재물류, 남북물류, 철도운송사업, 에너지물류, 항만물류, 해운 및 항공의 글로벌물류네트워크 구축, 군물류, 물류산업의 해외진출, 동북아철도와 국제물류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산업물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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