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0일 오전 5시 10분께 서울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의 주방기구를 파는 점포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인근으로 옮겨붙어 다른 점포 2곳과 여인숙, 창고도 태웠다. 당시 점포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여인숙에 있던 손님 등 16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주방기구 점포 앞 간판에서 전기 관련 부분의 문제로 인해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서울시, 강서구 화곡 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실행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 7월 13일 개장 #대피 #인명 피해 #중앙시장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